지난 10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SG 친환경대전에서 하나루프를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부스를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장 소식과 사진 전합니다. 발표자료
10월 1일부터 EU의 CBAM(Carbon Boundary Adjustment Mechanism,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시범 시행되었습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철강, 알루미늄 산업이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이에 하나루프는 한국 산업의 원할한 전환을 위해 철강, 비철금속 전문 검증심사관과 하나루프의 탄소관리 CBAM 대응 솔루션, 원팀으로 현황 진단과 대응체계 구축을 지원해 드립니다. 관심있는 기업은 이 링크로 신청서를 보내주십시오. 이 지원은 2023 KT 따뜻한 기술더하기 챌린지 재원으로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네팔에 잘 다녀왔습니다. 하나루프는 탄소관리 기술이 보편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 기업들과 협력하며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해가고 있습니다. — 기사 링크
그리고, 지난 10월 업계 주요 뉴스 살펴보지요.
1. CBAM transitional phase 시작
10월 1일부터 개시, 첫 보고서는 개시 후 첫분기인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데이터를 2024년 1월에 제출하게 됩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철강, 알루미늄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부터는 EU 식으로 내재 배출량을 산정해야 한다고 하니, 기업에게 불리한 산정 기준이 적용되지 않도록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기사)
2. 일본 탄소 크레딧 도쿄 증권거래소 거래 시작
세계 3위 증권거래소인 도쿄증권거래소는 지난 10월 11일 탄소배출권 장내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개장 첫날, 재생에너지와 산림녹화 등 3,689톤의 배출권 매매가 이루어졌으며 거래 가격은 이산화탄소 1톤당 2,850엔(약 2만6000원)이었다고 합니다. NHK는 연간 50만 톤 이상, 약 10억엔(약 89억원) 규모의 배출권이 거래될 것이라고 추산했는데요, 일본의 경제 규모에 비해 그리 큰 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기사)
3. 美 캘리포니아주, 스코프3 포함 탄소 배출량 공개 법제화
스코프3 배출은 자사의 온실가스 배출 이외로 공급망 협력업체의 배출을 의미합니다. 캘리포니아는 연간 매출액이 약 1조 3500억원 초과하는 기업에게 2026년부터 의무적으로 배출량을 공개하고 제 3자 검증도 받아야 함을 법제화 했습니다. (기사)